아시안게임 여자마라톤 최경선 4위, 김도연 6위 , 남자부 김재훈 12위, 신광식 15위, 아시안게임 마라톤 기록, 마라톤 순위

여자마라톤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네요. 최경선선수가 4위, 김도연 선수가 6위로 골인했네요. 

기록은 최경선 2시간 37분 49초, 김도연 2시간 39분 28초입니다. 

어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김재훈 선수가 12위, 신광식 선수가 15위를 기록했습니다.

기록이 매우 저조합니다. 김재훈 선수는 2시간 36분 22초, 김광식 선수는 2시간 56분 16초 기록인데

김재훈선수는 여자부 최경선선수와 불과 1분 정도 밖에 차이 나지 않고. 

김광식선수 기록은 여자부기록에도 14위권 기록이에요.. 

두 선수의 최고 기록이 2시간 10분대 인데..  코스가 악조건이였다고해도.. 기록이 너무 저조하죠.

지난 리우 올림픽에서도 남자 마라톤은 저조한 기록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었었는데요.. 

올림픽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이정도의 부진한 기록이라면.. 매우 심각하죠. 

남자 마라톤은 시스템을 백지화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할듯합니다. 

사람들은 단순히 선수를 비난하는데.. 선수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지고.. 

준비과정이나 훈련과정 등에서 문제가 있을것으로 생각되네요 

메달을 따지 못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대회를 준비했기에 본인 기록은 커녕.. 여자부 기록보다 안좋을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