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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포켓몬고 심사

포켓몬고 포켓스탑 심사를 합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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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포켓스탑 심사.

지난주에는 글을 올리지 않았죠

심사를 거의 안했거든요.

2주간 심사 건수가 272건. 

여전히 느리고 일본 지역 심사가 많아서.. 기분이 나지 않습니다.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부캐가 만렙을 찍고. 

부캐도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본캐와 부캐를 합친 심사 건수는 

2주간 478건이었네요. 

 

부캐 계정으로 심사를 별도로 하는 이유는 

부캐로 신청한 포탈 업그레이드 권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업그레이드를 한것보다 하지 않은게 먼저 심사들어가서 승인이 나기도 하지만

업글하지 않으면 영 심사에 들어가지 않는 녀석도 있어서.. 

또 하나의 이유는 고향/지역 설정으로 일본 지역을 줄일 수 있어서입니다.

 

본캐의 경우 이벤트 관련해서 고향 위치를 경상남도에 지정해놓고.

보너스 위치는 전북 정읍에 지정해놨습니다. 

고향 위치, 주 이용 지역이 경상도로

일본에 가깝다보니 일본 건수가 많이 나옵니다.

고향 위치는 한번 설정하면 영구적으로 이동 불가이고

보너스 위치는 1년에 한번 이동 가능합니다. 

원래 경북에 찍어놨었는데  

한국 전용 심사 이벤트 한다고 

이벤트 중에 고향 위치 이동 가능하게 해주더군요 

이벤트가 끝나면 다시 이동 기회를 준다고 해서 경상도로 옮겨놨는데 

이벤트 하다 말고 강제 종료하고도 고향 위치 변경 설정을 해주지 않아서

경상도에 고향 위치가 찍혀 있다보니.. 일본 지역이 많이 나옵니다. 

 

wayfarer가 업데이트 된건지

크롬 확장프로그램 wayfarer+가 업데이트 된건지 

심사한 지역을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첫번째 본캐 심사 지역 

확인 가능한 심사 건수가 125건

그중 58건이니 46.4% 정도네요 

이전에는 60% 이상일 때도 있었는데 그나마 줄어든겁니다. 

 

반면 부캐의 경우는 

고향 위치는 강원도 고성에 찍어두고 

보너스 위치는 경기도 화성에 찍어놨습니다.

심사 건수는 62건

표기되는 심사 건수가 더 많았는데

계정 삭제 후 다시 추가하고 로그인했더니 지워져버렸네요

어쨌뜬 이중 일본은 22건이네요 35.5% 정도

확실히 적은 수치 

그리고 요즘 심사를 어렵게 하는 이유나 또 있는데 

구글 스트리트뷰 360 파노라마 사진이 업로드해도 확인이 안됩니다. 

오류가 있어요 

이게 스탑 심사할때 참고하지 못하게 막은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던데 

그건 아닌듯 한게 심사 페이지 뿐 아니라구글맵 자체에서도 확인이 안되거든요

얼마전부터 스뷰가 없는 심사가 많아져서.. 

조금 의야했는데.. 제가 올린 파노라마가 안보이는걸 보고 -_-;;

이것 때문에 저도 두어개 리젝먹었네요 쩝.. 

 


 

제가 심사했던 것중 일부입니다.

 

* 실제로 존재하고, 카카오맵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스트리트뷰도 있지만 스트리트가 과거 자료여서 확인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정위치 맞고 다 맞는데 스뷰에서 확인이 안됨. 

이걸 저는 점수를 주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평가하는지 궁금하네요 

 

 

스트리트뷰가 있으나 대상은 확인되지 않는다 

스트리트뷰가 과거 자료여서 

 

 

카카오맵에서는 확인 가능 

이정도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점수를 줘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http://kko.to/JOxIODQjp

 


* 위치를 이동해서 신청한 경우입니다. 

 

 

실제 존재하고 이건 스뷰 없이.

위성뷰로도 정위치 확인 가능했습니다.

이건 대놓고 집포털을 만들겠다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심사하는 사람들이 모른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냥 딱 봐도 답 나오죠.

이걸 평가하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1. 위치 맞지 않는다 별 1주고 리젝. 

심사자가 악의적인 신청으로 보면 그냥 리젝입니다. 

저는 리젝 하지 않습니다.

이걸 리젝해도 또 신청할 가능성이 높아서.. 

정위치로 옮기고 승인을 내버려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심사자는 정위치 이동을 해서 승인 낼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정위치로 옮기면 됩니다. 

정위치로 옮겨서 승인을 내서 포탈을 만들어버리면 또 신청을 해봐야

중복으로 처리 될겁니다.

이동을 신청 할 수 있겠지만.

그건 가볍게 원위치 선택하고 완료하면 그만이죠.

지속적으로 이동 신청이 들어오면 신고까지 가능합니다.

악의적 유저로 판정되면 계정 정지까지 먹을 수 있으니 .. 

실제로 그렇게 일처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결론, 위와 같이 정위치에서 너무 벗어나게 신청하지 맙시다.

저런 신청건때문에 정위치에 신청해도

확인이 조금이라도 어려우면

걍 리젝해버리는 심사자들이 늘어납니다. 


아파트 이름이 적힌 조형물

대상 자체가 호불호가 갈립니다. 

점수를 주는 심사자가 있고 

아닌 심사자가 있죠 

조형물이 조금 특색이 있다고 판단되면 점수를 주기도 합니다. 

 

 

일단 대상이 된다고 판단했을때 위치를 판단해야하는데 

위치 확인이 어렵죠. 

스뷰 오류인지, 스뷰가 원래 없는지 모르지만..

판단이 어렵습니다. 

이 경우 리젝 맞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죠 

안그래도 아파트 이름이 적힌 대상이 호불호가 갈리는데

위치까지 파악이 어려우니 

이 경우 스뷰가 없더라도 

위치 확인이 가능하게 추가 사진을 찍는게 중요합니다.

아래는 카카오맵으로 캡쳐한 사진인데 

추가 사진을 아파트 단지가 쫙 보이게 찍었다면 

위성뷰로 판단했을때 대략 정위치가 맞겠구나 판단이 가능했겠죠

그런데 위 추가 정보 사진으로는 판단 자체가 불가능하니

점수를 주기가 어려웠을 겁니다. 

 

http://kko.to/SG11sD1jH


아파트 단지내 놀이터 신청건입니다.

그런데 위치에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네요 

신청 사진에도 아파트와 놀이터 사이에 차량이 있음을 알 수 있죠 

 

네. 집포탈 만들려고 당겨서 신청한겁니다. 

거의 10미터는 되겠네요 

앞서 말했듯. 

심사자는 둘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1. 위치 정확도 1점, 혹은 전체 1점주고 리젝

2. 정위치 이동 후 승인

저는 정위치 이동후 점수를 줍니다.

이런건 정위치 승인을 내버려서 장난을 못치게 만들어야 합니다. 

 

구글 스트리트뷰, 360 파노라마 사진 애써 찍어 올려도 확인이 안됩니다. 

스뷰가 없으면 확인이 어려운것은 심사를 뒤로 미루거나 

추가 정보에 스뷰 URL 링크를 걸거나.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URL 주소를 입력해서 신청해봅시다. 

 

저는 어차피 신청하고 2주면 다시 신청 가능하니

그냥 신청을 하고. 추가 정보에 URL을 입력하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심사자 입장에서는 별도로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승인 확률이 떨어질것이라 봅니다만..

어차피 시간 지나면 다시 생기는 심사건수.. 

걍 신청해보는거죠 뭐.. 

 

근데 집 주변에 더이상 신청할게 없네요.. 

요즘에 등산까지 합니다... 

산에 포털될만한게 없나 찾느냐 말입니다.

 

코로나로 난리인데..

조심하면서 게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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