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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동해삼척태백정선, 속초고성양양인제, 홍천횡성영월평창 여론조사 현황입니다.
* 주1) 춘천MBC, 춘천KBS, 강원일보, G1강원민방, 강원도민일보
강원도는 원주 지역을 제외하고 통합장 지지세가 강한 지역입니다.
20대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간신히 1석을 건졌고, 7석은 통합당이 승리했죠
21대 총선에서는 접전이 예상을 뒤집고 접전양상입니다.
최종적으로 통합당이 승리할것이라는 분석이 많긴하지만 근소한 차이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삼척태백정선
통합당 이철규 후보가 민주당 김동완 후보에 4.1%p 앞서있다는 조사가 한번 있습니다.
속초고성양양인제
약 4%p 차이로 통합당 이양수 후보가 민주당 이동기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홍천횡성영월평창
특이하게 민주당 표가 분산되었는데 조일현 후보가 민주당 공천에 반발하여 무소속 출마했습니다.
그럼에도 접전 양상입니다. 첫 조사에서 야상범 의원이 10%p 이상 앞서는 조사가 나왔으나
이후 조사에서 격차가 좁혀졌고 최근 조사에서는 민주당 원경환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릉시
통합당이 셋으로 분열된 상황으로 민주당 후보가 반사 이익을 제대로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민주당 지분 30정도를 그대로 받고 있는 상황이고
나머지를 통합당 홍윤식, 무소속 권성동, 최명희가 나눠가지고 있습니다.
이중 권성동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으면서 치고 나가는 형국입니다.
통합당 홍윤식 15 권성동 25~30 최명희 15~20의 구도에서
권성동 후보가 최명희 후보의 지지율을 가져오면서 상황이 변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후보가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였고, 홍윤식, 최명희 후보는 소극적이였는데.
단일화가 물건너 가는 분위기에 혼자 힘으로 돌파하고 있는 모습이군요..
김경수 후보의 지분은 30% 정도가 한계인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세 후보가 표를 공평하게 나눠먹지 않는 한..
1:3 구도에서도 민주당 당선은 쉽지 않아보입니다.
MBC에서공표된 여론조사를 분석한
지지율 추세 그래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poll-mbc.co.kr/index.html?region=강원강릉시
MBC가 제공하는 추세 그래프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가장 앞서는것으로 나오는데.
권성동 후보가 1위로 조사된 최근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가 반영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MBC는 이 좋은걸 만들어놓고.. 왜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표에 없는 내용,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esdc.go.kr/portal/main.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