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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1대 총선 민주당은 부산에서 2석을 잃었지만,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은 상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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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 부산은 희망적이다.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에서 2석을 잃었지만,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은 상승 했습니다.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에서 5석을 획득합니다.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석을 얻는데 그쳤습니다.

2석을 잃었죠.

 

하지만 부산에서 민주당 후보는 더 많은 득표를 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구에서 통합당 후보와의 격차가 줄어들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의석이 5석에서 3석으로 2석 줄었지만

부산에서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을 봤을때

앞으로 선거는 더 희망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지역구 후보가 618,824표, 득표율은 38.42%를 보였습니다.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지역구 후보가 813,446표, 득표율은 43.99%를 보였습니다.

21대 총선 민주당은 251,280표가 늘었고,  득표율은 5.57% 늘었습니다.

부산 지역 투표자수가 36만 7천표 정도 증가했는데, 이중 25만 표가 민주당에게 향한것입니다.

 

통합당과의 차이는 

20대 총선 194,622표에서 176,654표로 17,968표 줄었으며

득표율 차이는 12.08%에서 8.93%로 3.15% 줄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역구도를 깨기 위해 도전했던 16대 총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산지역 유일한 30% 대 득표율을 기록한 민주당 후보였습니다.

민주당 후보 4명이 한자리수 득표율에 그치기도 했죠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는 14명이 30% 이상 득표를 했고, 40% 이상 득표한 후보도 9명이었습니다.

그리고 21대 총선 18명 후보 모두가 30%이상 득표를 했으며, 40% 이상 득표 후보는 16명이었습니다.

11곳에서 20대 총선에 비해서 득표율 차이가 줄었고, 7곳에서는 벌어졌습니다.

7곳 중에서 2곳에서는 역전이 되어서 의석을 잃었고요.

 

민주당 득표를 보면. 

20대 총선에 비해서 21대 총선에서 득표율이 증가한 지역구가 11곳입니다.

 

전체적으로 부산광역시에서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은 증가했고, 

20대 총선에 비해서 통합당 후보와의 격차는 더 줄었습니다. 

 

부산은 분명 달라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1% 격차를 넘어서는것은 매우 힘든일이지만.. 

 

부산이 과거처럼 보수성향으로 돌아갔다는 말은 틀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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