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NX4 가솔린 디젤, 투싼 하이브리드 내수, 수출량.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출고가 늦어진다
인기 많은 차량은 6개월 9개월 걸린다 그러죠
그 중심에 있는 차량중 하나가 투싼 NX4입니다.
가솔린 인스퍼레이션의 경우
아직 지난해 12월 물량도 못 털어내고 있으니..
근데 반도체 수급 문제만
출고가 늦어지는 이유는 아닙니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판매 실적 올라옵니다.
https://www.hyundai.com/kr/ko/company-intro/ir-information/sales/sales-record
투싼 NX4 가솔린+디젤,
그리고 하이브리드
6월까지 가솔 디젤 내수가 19972
수출이 34731, 15000대 가량 차이납니다.
하브도 다르지 않죠
6월까지 내수가 8419대
수출이 10148대.
3월부터는 대놓고 수출 몰빵입니다.
3월 ~ 6월
가솔디젤 내수가 11348대
수출이 31936대
거의 2배를 까마득히 넘어섭니다.
6월에만 2471 vs 7038
3월 ~ 6월
하이브리드
내수 4441 vs 수출 9747
2배 넘게 차이.
6월 867 vs 2027
국내 주문 계속 누적되는데
내수 물량은 줄이고 수출 몰빵입니다.
뭐 한국은 사실상 독점적 위치고
미국은 엄청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
도전자(?) 입장이니..
똑같이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물량은 맞춰줘야지..
이런 내용의 기사도 있더군요.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1062252211
외신에 따르면 투싼 하이브리드는 딜러에서 차주까지 인도되는 기간이
5월 기준 평균 11.1일로 현지에서 판매되는 친환경차 중 가장 빨랐다.
11.1일 ????
내수는 6개월 찍고..
7개월 8개월 소리 나오는데..
사람들이
다른차 알아보다가
결국 돌고 돌아
현기차 사는거 알아도
좀 심한거 아닙니까?
반도체 탓
노조 탓 하는데..
수출물량 뽑아낼 반도체는 있나보죠
노조 파업은 시작도 안했죠..
뜬금없이 투싼에 꽂혀서..
다른차는 알아보지도 않고
스포티지가 더 좋네
싼타페 하브랑 가격 차이도 없네해도
버티고 있는데..
반도체 수급 문제가
6월 이후에는 좀 해소되고
더 나빠지지는 않을거라고 해서
기대를 가졌는데..
이런식으로 그냥 수출로 다 돌리면
답이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