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투싼 NX4 가솔린 디젤, 투싼 하이브리드 내수, 수출량.

차녹미현 2021. 7. 1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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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출고가 늦어진다

인기 많은 차량은 6개월 9개월 걸린다 그러죠

 

그 중심에 있는 차량중 하나가 투싼 NX4입니다.

 

가솔린 인스퍼레이션의 경우 

아직 지난해 12월 물량도 못 털어내고 있으니.. 

 

근데 반도체 수급 문제만 

출고가 늦어지는 이유는 아닙니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판매 실적 올라옵니다.

 

https://www.hyundai.com/kr/ko/company-intro/ir-information/sales/sales-record

 

투싼 NX4 가솔린+디젤,

그리고 하이브리드 

 

 

6월까지 가솔 디젤 내수가 19972

수출이 34731, 15000대 가량 차이납니다.

 

하브도 다르지 않죠

6월까지 내수가 8419대

수출이 10148대.

 

3월부터는 대놓고 수출 몰빵입니다.

 

3월 ~ 6월

가솔디젤 내수가 11348대

수출이 31936대 

거의 2배를 까마득히 넘어섭니다.

6월에만 2471 vs 7038 

 

3월 ~ 6월

하이브리드

내수 4441 vs 수출 9747

2배 넘게 차이. 

 

6월 867 vs 2027

국내 주문 계속 누적되는데

내수 물량은 줄이고 수출 몰빵입니다. 

 

뭐 한국은 사실상 독점적 위치고 

미국은 엄청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

도전자(?) 입장이니.. 

똑같이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물량은 맞춰줘야지.. 

 

이런 내용의 기사도 있더군요.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1062252211

 

외신에 따르면 투싼 하이브리드는 딜러에서 차주까지 인도되는 기간이

5월 기준 평균 11.1일로 현지에서 판매되는 친환경차 중 가장 빨랐다. 

 

11.1일 ???? 

 

내수는 6개월 찍고..

7개월 8개월 소리 나오는데.. 

 

사람들이 

다른차 알아보다가 

결국 돌고 돌아 

현기차 사는거 알아도

좀 심한거 아닙니까?

 

반도체 탓

노조 탓 하는데.. 

 

수출물량 뽑아낼 반도체는 있나보죠

노조 파업은 시작도 안했죠.. 

 

 뜬금없이 투싼에 꽂혀서..

다른차는 알아보지도 않고

 

스포티지가 더 좋네

싼타페 하브랑 가격 차이도 없네해도 

버티고 있는데..

 

반도체 수급 문제가 

6월 이후에는 좀 해소되고 

더 나빠지지는 않을거라고 해서

기대를 가졌는데..

이런식으로 그냥 수출로 다 돌리면

답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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