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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스포츠대회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경기 시간, 예선 결선 경기시간 중계 방송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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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한국이 육상에서 메달을 기대 할 수 있는

유일한 종목 남자 높이 뛰기 예선이 열립니다.

 

예선 시간은 8월 7일 17시 05분

A조 15명, B조 1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결선 진출 기준 기록 2미터 29를 넘으면 결선 진출 확정됩니다.

만약 2미터 29를 넘은 선수가 12명이 안되면

예선 기록 순으로 12명까지 결선에 오르게 됩니다. 

 

우상혁 선수는 개인 최고 기록 2.36 / 시즌 2.33을 기록하고 있으며

컨디션 조절만 잘한다면 예선은 무난히 통과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A조에 속해있습니다.

A조 선수는 한선수를 제외하고 개인 최고 기록이 모두 2.30을 넘습니다.

도쿄 공동 금메달 바르심 2.43 탐베리 2.39가 이번 대회에도 가장 강력한 경쟁자죠

탐베리는 시즌 2.37을 기록하며 우상혁이 목표로한 기록을 넘었고요.

바르심은 2.31로 부진(?)하지만 전력 노출을 피하려는 의도로 보이고 있죠.

탐베리는 최근 몸 상태 이상으로 입원했다고 하는데요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네요. 

 

바르심, 탐베리만 경쟁자는 아니죠

호주 브랜든 스탁도 우상혁과 최고 기록이 같고요.

바하마의 도날드 토마스는 우상혁이 그렇게 넘고자 했던

2.37을 정복한 선수죠. 

 

B조에도 강자들은 많습니다.

우크라이나 안드리 프로첸코는 바르심과 함께

현역선수중 유일하게 2.40을 넘은 선수죠.

미국의 주본 해리슨과 뉴질랜드의 해미쉬 커도 

최고기록 2.36으로 우상혁과 같죠.

 

바르심, 탐베리가 전통(?)의 강호라면

해리슨, 해미쉬 커는 상승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죠.

 

 

지난 토쿄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높이가 2.37

성공 차수에 따라서 공동 금메달/ 동메달이 갈렸습니다.

 

우상혁은 도쿄 메달을 가른 2.37을 목표로 뛰어왔는데

2.37을 정복 하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2.37이 메달을 가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회 당일의 날씨, 기온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상혁은 그토록 바라던 올림픽 메달을 얻을 수 있을까요?

일단 예선에서 2.29를 넘어야 합니다.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예선  8월 7일 17시 05분

 

결선 8월 11일 02시 00분.

 

지상파 3사를 통해서 무조건 중계됩니다.

메달 가능한 종목이 줄고 있는 상태고

육상에서 메달 도전을 버리기 어려운 아이템이죠.

높이 뛰기가 시간 자체도 짧은 종목이라

우상혁 부분만 짜르면 한번 도전 영상에 1분도 안걸리니. 

무한 다시보기도 가능하죠. 

생방송으로 못봐도 지겹게 내보낼듯합니다.

 

참 아쉬운게 한국 선수들 없다고

800미터 이런 종목도 제대로 중계 안한다는 겁니다. 

800미터 해봐야 경기 시간 2분이면 끝이고.

선수 소개까지 해봐야 10분도 안걸리는데도..

한국 선수 없고, 육상이 한국에 인기 없다는 이유.

지연중계를 넘어서 2분도 보여주기 싫다는 듯..

편집해서 출발, 골인장면만 보여줌... 

 

재방송, 지연 중계라도 충분히 긴장감있게 편집할 수 있는데.

그런거 없이.. 참 재미없게 편집하는거 보면

스포츠 중계의 능력이 정말 없다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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