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소아신경과 김흥동 교수, 뇌전증, 편견을 버리고 완치로
뇌전증, 편견을 버리고 완치로
뇌전증은 일반적으로 선천발달 및 유전질환 등의 원인으로 인하여 소아기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뇌전증은 성장발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하지만 영아기에 나타나는 뇌전증은 증상을 쉽게 알아채기 힘들다.
현재 국내 뇌전증 환자는 약 40만 명. 하지만 사회의 편견 때문에 숨어 지내는 환자까지 더한다면 50만 명이나 된다. 아이들이 뇌전증 진단을 받고 난 뒤 치료과정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하지만,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세상의 편견으로부터 아이를 어떻게 지켜내야 할지 부모들은 안타까움을 호소한다.
병과 세상의 편견, 두 가지와 싸워 나가는 환아와 환아의 가족들. 뇌전증 환아들의 주치의인 김흥동 교수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 케톤 생성 식이요법까지 다양한 소아 뇌전증 치료를 통해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간질’이라는 이름을 ‘뇌전증’으로 바꾸며, 사회적 편견을 깨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30여년 전,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소아 뇌전증을 전공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는 김흥동 교수. 그 시간동안 뇌전증 아이들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을 얼마나 달라졌을까? [명의]를 통해 뇌전증 아이들의 삶과 김흥동 교수의 노력을 살펴보자. _
소아신경과 김흥동 교수
진료과
어린이병원-소아신경과
전문진료분야
신경,발달,학습장애,뇌전증
교육 및 임상 경력
증1990-1991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신경학 연구강사
1991-1993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상계백병원 소아과 전임강사
1993-1999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상계백병원 소아과 조교수
1999-2003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상계백병원 소아과 부교수
2001-2003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상계백병원 소아과 과장 및 책임교수
2003-2006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부교수(신촌세브란스병원)
2006-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교수(세브란스 어린이병원)
1994-1996 미국 펜실바니아대학 부속 필라델피아 소아병원 소아신경학 및 소아뇌전증 연구원
1995-1996 미국 뇌전증재단 선정 William G. Lennox 국제 뇌전증 연구원
2003 프랑스 파리 Rothschild Foundation Hospital 방문교수
2006-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장애아동연구소 소장
2009.2-2009.7 University of Pennsylvania, 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
2011.3-2017.2.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과장
학술관련경력
2001-2013 대한 뇌전증학회 회장
1987-현재 대한 소아과학회 정회원
1993-현재 대한 소아신경학회 정회원
1997-현재 대한 뇌전증학회 정회원
1998-현재 미국 뇌전증학회 정회원
주요 관심분야
난치성 뇌전증의 다양한 치료방법에 대한 연구
세포치료 및 유전자 연구
사립체 질환
장애아동의 원인분석, 평가, 교육, 예방, 치료
소아 중추신경계 기형 및 발달장애
소아 학습장애
학력사항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사(1983)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1986)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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