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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천 중구강화옹진 여론조사, 조택상 지지율, 배준영 지지율, 인천 중구강화옹진 판세 유권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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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강화옹진 여론조사, 조택상 지지율, 배준영 지지율, 인천 중구강화옹진 판세 유권자수

 

중구 강화 옹진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미래통합당 배준영

 

1. 여론조사 

여론자사 결과는 박빙으로 나왔습니다.

두번은 배준영 후보, 한번은 조택상 후보 우세로 나왔습니다.

2. 세대별 지지율

여론조사 기준 세대별 지지율입니다.

 

60대 이상 = 통합당 상수입니다.

민주당 후보는 40대 이하 지지를 얻어야 합니다.

특정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지역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그렇습니다.

중구강화옹진도 그렇습니다. 

 

60대이상은 통합당 배준영 후보 지지율이 높습니다.

민주당 조택상 후보는 40대 이하 지지율이 높습니다.

40대 이하 지지율을 얼마나 벌리느냐와 

60대 만큼 통합당 충성도(?)가 높지 않은 50대를 공략해야합니다.

 

전체 지지율 더 높았던 조사에서 

50대 지지율에서 조택상 후보가 앞섰었죠.

 

조택상 44.8 배준영 38.6
기호일보, 경기일보 조원씨앤아이 2020.04.03 ~ 04.04

조택상 36.9 배준영 39.7
인천투데이 리서치뷰 2020.03.21 ~ 03.22

조택상 27.4 배준영 31.4
뉴스윅스 모노커뮤니케이션즈 2020.03.09 ~ 03.10

3. 연령별 유권자수, 세대별 유권자수

세대별 투표율만으로는 유불리를 판단 하기 어렵습니다.

세대별 유권자 수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세대별 유권자수를 찾아봤습니다. 

선거인명부에는 세대별로는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행안부 통계를 참고했습니다. 

선거인명부와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중구, 강화군, 옹진군 세곳을 합친 지역구이고

지역에 따라 인구 비율 편차가 큽니다. 

 

중구는 40대 이하 유권자가 50대 이상보다 18700명 가량 많습니다.

하지만 강화군은 50대 이상 유권자가 40대 이하 유권자보다 22200명 이상 많습니다. 

옹진군의 경우도 50대 이상 유권자가 3700명 가량 더 많죠 

중구 강화 옹진군 유권자수를 다 더하면 50대 이상 유권자수가 7000명 가량 더 많습니다.

 

투표율을 고려하면 50대 이상 투표자 훨씬 많아집니다. 

민주당 후보가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구죠 

그런데 민주당 조택상 후보는 선전하고 있죠

50대 유권자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지역에 60대 이상은 통합당 지지입니다.

민주당 후보는 40대 이하 유권자를 잡아야 합니다.

세대별 인구 비율에서 40대 이하 유권자가 많다면 40대 이하 지지층만 잡으면 민주당이 이깁니다.

반대로 50대 이상 유권자가 많은 곳이면 50대 지지까지 끌어내야 합니다. 

통합당은 기본적으로 60대 지지층이 확고하기 때문에 50대 지지층만 받아내면 승산이 있습니다. 

40대 이하 유권자가 많은 곳은 젊은 층의 지지까지 받아내야하는데.. 

민주당 후보가 50대 지지를 받아내는것보다 통합당 후보가 40대 이하 지지를 받아내는것이 더어렵죠

통합당이 최근 총선에서 고전하는 이유입니다. 

 

중구 강화 옹진은 지역에 따라서 세대 인구 비율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데 

지역에 따른 정당과 후보자의 선거 전략이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조사방법, 오차범위 포함한 표 

표에 없는 내용,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esdc.go.kr/portal/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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