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전자랜드 격파하며 6위와 1경기차.. 전자랜드 6연패, KCC 오리온 중계 안내(2라운드) KCC 오리온 상대전적, 2020-21 KBL 프로농구 순위
창원 LG가 1쿼터 우위를 끝까지 지켜내며
6위권과 승차를 1경기차로 좁혔습니다.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
반면 전자랜드는 6연패에 늪에 빠지면서
공동 5위까지 추락했습니다.
2라운드 초반 9승 3패까지 내달렸는데..
6연패로 승패마진 0이 되었습니다.
2쿼터 중반까지 LG의 페이스,
14점차까지 벌어졌고,
전자랜드가 2쿼터 중반~
3쿼터 초반 추격했으나
3쿼터 후반 다시 벌어졌습니다.
이후 전자랜드의 무서운 추격이 이어지며
한점차 박빙의 승부로 끌고 갔으나
역전에는 실패.
이원대(14점), 서민수(13점) 박병우(12점) 등 국내선수 활약이 좋았습니다.
리온 윌리엄스 9득점 12리바운드,
윌리엄스 활약으로 높이에서 우위를 가짐
다만 필드골 2/8 영 좋지 못했음
시즌 평균 16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던
캐디 라렌이 12득점 6리바운드로 부진했습니다.
이대현 김낙현의 부진이 컸습니다.
두 선수 합쳐 한 자리수 득점에 그친건
올시즌 처음 입니다.
이대현 5득점은 개인 시즌 최소 득점.
김낙현 선수는 지난 경기(3득점)에 이어
두경기 연속 5득점 미만 부진을 보였습니다.
전현우 선수가 개인 통산
1경기 최다 득점(22점), 최다 3점 (6개)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전자랜드는 6연패에 빠지면서
벌어두었던 승수를 모두 까먹고
승률 5할 9승 9패가 되었습니다.
창원 LG는 8승 10패로
2라운드 마무리 했습니다.
1, 2라운드 모두 5할 이하지만
더 벌어지지 않고 붙은것은 다행입니다.
전자랜드는 다 까먹고 6위까지 내려왔고
창원 LG 5할에 2경기 부족하지만
선두와 2.5게임, 6위 1게임차로 격차가 크지 않습니다.
12.10 목 19:00
전주KCC
고양오리온
공동 1위 KCC 오리온 2라운드가 열립니다.
공동 1위지만 분위는 조금 다릅니다.
오리온은 연승중,
KCC는 연패중입니다.
고양오리온
11월 14일 vs 서울삼성 86 - 83 승
11월 16일 vs 인천전자랜드 68 - 63 승
12월 3일 vs 울산현대모비스 72 - 67 승
12월 6일 vs 서울SK 96 - 78 승
휴식기 이전 2승을 포함 4연승 중입니다.
전랜 당시 1위
모비스 상위권 경쟁중
서울 SK 당시 1위
경쟁팀들은 연이어 격파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무서운 상승세
전주KCC
11월 17일 vs 창원LG 68-73 패
12월 5일 vs 서울삼성 79 - 83 패
12월 7일 vs 원주DB 92-97 패
중하위권팀에 3연패를 당했습니다.
하위권 팀에게도 질 수는 있지만
3경기 연속 지는건 좀 문제가 있죠
삼성, LG에게는 2라운드 모두 패했..
승리하는 팀은 단독 선두에 오를 수 있습니다.
시즌 전체를 보면
두팀은 10승 7패로 동률이지만
최근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12.10 목 19:00
전주KCC
고양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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