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광주 동구, 남구 을 박주선 컷오프.. 했으나 재심 결정
민생당은 답이 없군요..
4선 박주선 의원을 컷오프하고,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을 공천 확정했으나
박주선 의원의 재심 요청이 받아들여져서.. 재심을 한다고 합니다.
애초에 그냥 경선 붙였으면 깔끔한것이였습니다.
거대 양당은 하루가 멀다하고 공천 상황이 언론이 나오고
코로나 19 관련 공방으로 언론에 노출됩니다.
정의당은 민주당의 비례정당 참여 관련 문제로 언론이 노출되었고
안철수는 대구에 내려가 의료 봉사를 하면서 국민의당의 지지율을 끌어 올렸습니다.
민생당은 뭡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얼마전 나온 여론조사에서 민생당이 참패하는 걸로 나왔죠?
정동영 의원도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왔고..
전남 목포의 박지원 의원도 엄청 고전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광주 광산 갑 김동철 의원도 지는것으로 나왔고요.
민생당은 지난 총선에서 문재인 민주당 호남 홀대론으로 표를 싹 쓸어갔는데..
4년만에 그냥 개털이 되었습니다. 그냥 이슈 자체가 없어요..
부정적인 내용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광주 호남에도 전부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언론에 노출 할 수 있는건..
현역 박주선 의원 지역구에 김성환 전 동구청장이 출마 선언한 광주 동구 남구 을이었습니다.
여기는 그냥 경선 붙여서 여기서라도 언론 노출을 시켰어야죠..
근데 이걸.. 현역의원을 걍 컷오프 시키고,, 단수 공천을 해버려요??
그리고 재심 요청 들어오니.. 기다렸다는 듯이 재심을 받고요?? ...
아이고.. 아마추어도 이런 아마추어가 없습니다.
민생당 지역구에서는 민주당에 참패하는 분위기이고..
비례 대표 정당 지지율은 정의당은 커녕.. 안철수 한명뿐인 국민의당에도 밀리는 상황..
얘네는 선거 준비를 하고 있긴 한걸까..
이대로라면.. 그 이름만 남은 정동영 박지원 천정배등을 21대 국회에서는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정동영 박지원은 큰 스코어 차이로 지는 것으로 여론조사가 나오는 상황이고
전주MBC와 JTV전주방송,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하여
3월 13일 ~ 14일 양일간 진행한 여론조사
전주 병
민주당 김성주 후보 51.5%
민생당 정동영 후보 30.3%
목포시민신문 의뢰 모노커뉴니케이션즈 조사
3월 14일 16일
민주당 김원이 41.6%
민생당 박지원 26.0%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ttps://www.nesdc.go.kr/portal/main.do
천정배는 양향자 후보에 54 31 대승을 거두었었지만.. 이번에는 다를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이슈를 끌어낼 수 있는 경선 자체를 포기하고 단수 공천 후 철회라니..
뭐 이것 자체도 사람들은 별 관심없어 하는것 같지만..
그래도 현역 의원이 10명이 넘는 정당이 이렇게 아마추어스럽게 선거를 준비 할 수 있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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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박주선 의원을 공천하였고.
김성환 전 구청장은 이에 불복하여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생당은 당의 몰락 위기 상황에서도 참 아마추어스럽네요.
아니.. 아마추어적이여서 몰락 위기인건가..
https://news.v.daum.net/v/2020032613581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