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대구 경북 여론조사, 수성을, 경북 포항남구울릉군, 영주영양봉화울진, 고령성주칠곡 여론조사

작성일 기준 이전까지 여론조사 현황입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최신 글을 참고해주세요 

 

4.15 총선 대구 경북 여론조사, 수성을, 경북 포항남구울릉군, 영주영양봉화울진, 고령성주칠곡 여론조사

 

아래 여론조사 결과는 3월 29일까지 기준이며,
제가 수작업으로 찾은거라 수치에 오류가 있을 수 있고,
빠진 여론 조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표에 없는 내용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esdc.go.kr/portal/main.do

 

대구, 경북은 미래통합당 지지율이 워낙 높아서 

선거를 보는 맛은 떨어지죠

 

그나마 민주당 의원이 있는 수성갑(김부겸) 북구을(홍의락)이 관심도가 있고

보수 성향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지역에 관심이 있습니다.

 

=> 수성구 갑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미래통합당 주호영

 

김부겸 의원을 저격하기 위해서 주호영 의원이 지역구를 옆으로 옮겼죠

원래 수성수 을이니 바로 옆입니다.

김부겸 의원이 지역구 이동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서 모른다는 공격을 해도 통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당은 구에 갑/을로 나뉘기만 한거라서.. 크게 다르지 않으니.. 

수성구에서는 김부겸 의원의 도전에 결국 지지를 보냈으나 

4년간 성과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고.. 

통합당 후보가 만만찮은 주호영 의원이 나와서 여론이 뒤집어졌지요.

김부겸 의원이 수성구 갑을 수성해서.. 대구에서 재선에 성공하기가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그래도 충격적이던 23~25일 알앤써치 조사때보다는 격차가 좁혀진 결과가 나오긴 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유선 비율이 높을때 격차가 좁혀집니다. 

오늘 오전 기존의 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조사가 있어서 추가합니다. 

동아일보 의뢰, 리서치앤리서치 조사입니다. 

기존에는 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왔고

크게는 20%p 이상 앞서는 조사 결과도 있었습니다만

동아일보 의뢰, 리서치앤리서치 조사에서 

김부겸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차범위이내지만.. 기존결과와 전혀 다른 결과라서.. 

면접 조사의 경우 ARS에 비해서 민주당 후보가 높게 나온다고하여.

ARS, 면접 조사 방법도 추가했습니다.

수성수 갑 기준으로 김부겸 후보가 선전한 결과는 

면접 조사가 맞긴하네요. 

 

면접조사가 민주당 후보에게 과대평가되는지

ARS 조사가 통합당 후보에 과평가되는지는..

선거가 끝나야 알 수 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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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을 

더불어민주당 여상식

미래통합당 이인선

무소속 홍준표

 

홍준표 전 대표가 경남 공천에서 탈락하고 

대구로 옮겨서 출마해서 화제가 되고 있죠 

처음에 수성구 갑에 출마하는줄 알고

김부겸 주호영이랑 붙는다고? 라고 생각했는데.

주호영 의원의 지역구인 을이였네요 -_-;;

결과는 박빙입니다. 

 

통합당 이인선, 무소속 홍준표가 매우 박빙으로 나왔고

민주당 여상식 의원은 조금 차이가 있네요 

어부지리(?)를 노리기에는 조금 거리가 멀어보이기도 합니다.

 

홍준표 전 대표의 경우 정치 인생을 건 모험이죠

어차피 공천에서 탈락해서 가만히 있으니..

쓸모없어진 가마니처럼 될게 뻔하니..

어쨌든 국회 입성해서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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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결과입니다.

 * 주1) NSP통신 대구경북본부, (주)경북미디어 뉴스앤포항, 영남경제신문(주), 일간경북신문, 경북뉴스통신

 

=> 경북 지역은 통합당 후보가 압도하거나 무소속 후보가 선전하는 수준입니다. 

민주당 후보가 유의미한 득표를 하기도 쉽지 않아보이죠 

 

포항시 남구울릉군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미래통합당 김병욱

무소속 박승호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공천에 불복하여 탈당 후 출마했죠 

시간은 좀 지났지만 12일 13일 조사에서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통합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보다 지지율이 낮게 나왔는데..

이정도로 경쟁력이 없는건지.. 인지도가 낮아서 생긴 문제인지.

추후 조사 결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영주영양봉화울진, 고령성주칠곡

통합당 후보가 압도적입니다. 

평가할게 없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