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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포켓몬고 심사

포켓몬고 포켓스탑 심사를 합니다(1), 포켓스탑 승인 확률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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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레벨 40이 되면 포켓스탑(포탈)을 신청 할 수 있고, 스탑 심사도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많은 분들이 주변 스탑이 늘어나기를 바라면서 신청을 하는데.

문제는 심사를 해서 승인이 되어야 포탈이 늘어난다는것.

심사도 포켓몬고 유저가 합니다. (인그레스 유저도 함)

 

레벨 40이 되고서도 수수방관하다가 최근에 심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레벨 40이 된다고 바로 심사를 할 수 있느것은 아니고

시험(?)을 쳐서 통과를 해야하는데..

지난해 12월 말에 도전했다가 불합격해서..

한달 기다렸네요..

 

1월 29일부터였을 겁니다. 

포켓몬고 심사 결과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승인 확률을 높이는 방법도 올려보고자 합니다.

 

먼저 한주간 심사 결과입니다.

주중에 시작해서 온전히 7일은 아닙니다. 

 

 

총 591개를 심사했고 

그중 승인이 된것이 121개입니다. (승인 85 , 거부35 , 중복 5)

업그레이드는 대략 심사 결과 100개 정도면 1개의 업그레이드가 주어집니다.

내가 신청한 포켓스탑 후보중 하나의 심사 대기 시간을 줄여줍니다.

빨리 심사할 수 있게 해주는거죠. 

 

평가 레벨은 옐로우, 노란입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내가 심사한것과 최종 결과가 동일하게 나오는 비율이 높으면 연두색

내가 심사한것과 최종 결과가 다른 비율이 높으면 빨간색이 되고.

그냥 저냥이면 노란색입니다.

심사자를 심사하는거라 할 수 있겠죠.

연두 노란 빨간색이 중요한 이유는.. 

빨간색이 되면.. 심사를 하더라도 실제 반영되는 경우가 적다고 하네요.

열심히 심사해도 빨간색이면 하나마나라는거.. 

 

그래서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어도.. 마냥 후하게 줄 수 없습니다.

초반에는 계속 빨간색이였는데.. 최근에 그나마 노란색으로 올라왔네요.

 

전체 심사 대비 승인 비율은 121/591 = 20.4% 정도네요.

처음에는 10% 초반대였는데 그나마 올라온...

높은 분들은 60%가 넘는 분들도 있더군요.. 

 

승인에 비해서 거부의 비율이 낮은데 

85:31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을 제외하고.. 점수를 후하게 줘서 그런듯 합니다.. 

포켓 심사는 구글맵, 스트리트뷰를 기본으로 심사를 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맵으로 확인을 할 수 도 있는데 번거롭죠.. 

별도로 확인해야하니..

 

존재하는데 구글맵으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꽤 있어서..

이런게 안타까워서.. 네이버, 카카오맵으로 확인하고 점수를 높게 줬는데..

이 부분에서 다른 분들과 생각이 달랐던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른 분들은 그냥 거부(1별)하고 넘겨버리는데..

카카오맵, 네이버지도로 확인하고 3별, 4별 주고 넘기니까.. 

거부 후보에 대한 점수가 일치하지 않는거죠..

 

아직까지는 그대로 심사를 하고 있는데.

최종 승인 결과 비율이 높아지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다른 분들처럼 구글, 스트리트뷰만으로 평가를 할 수 밖에 없을 듯합니다.

심사 대비 결과를 50%는 넘게 만드는게 목표라.. 

 

네이버, 카카오맵 일일히 뒤지는것도 많은 시간이 들고요.. 

신청하는 사람은 사진 두장 , 몇 글자 찍어서 걍 올리는데.

심사 하는 사람이 일일히 그게 정말 존재하는지 그 자리에 있는지.

구글맵, 스트리트뷰, 네이버 지도 거리뷰, 카카오맵 로드뷰 다 뒤져야 하면.. 

그것도 좀 이상한것 같고요.. 

 

신청하는 분들은 심사 잘 부탁합니다 라는 말을 하는데.. 

뭐 보여야 심사를 하죠.. ;;

 

왜 자꾸 거부가 나는지 모르겠다.. 

심사자들이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게 분명하다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신청 스탑에 심각한 하자, 중복이 아닌 경우에는..

보통 확인이 되지 않아서 거부 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승인 확률 높이는 방법은.. 

지난번에도 말했듯.. 정학환 사진, 그리고 그 사진을 확인해줄 스트리트 뷰입니다. 

 

포켓스탑 승인율 높이기 스트리트뷰 찍는 법 

https://card-event-ensure.tistory.com/541

 

포켓스탑 생성률 높이기 셀 , 간격 확인 

https://card-event-ensure.tistory.com/542

 

위치를 조정하고. 없는 것을 꾸며내서 신청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을 제외하면 

스탑을 신청하는 사람은 분명 그 자리에 있는것을 알고 신청합니다.

하지만 심사하는 사람은 그걸 모릅니다. 

부산 금정구에 있는 동상을 서울 동대문구, 강원도 강릉, 충청도 서산에 있는 심사자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지난주 심사를 했던 후보들 중 일부입니다. 

물론 스트리트뷰를 올린다고 해서 무조건 다 승인이 나는건 아닙니다.

중복이거나, 대상 자체에 문제가 있으면 거부가 될 수도 있어요. 

나이언틱에서는 큰 틀에서만 심사 내용을 안내하고.

세부적인것은 심사자의 주관이 들어 갈 수 밖에 없거든요.

경로당, 상가 교회, 아파트 안내석 등은 심사자에 따라서 평가가 극과극으로 달라지기도 합니다.

 

1. 복지회관이 스탑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해도 

복지회관의 위치가 명확한지 알 수 없으면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습니다. 

 

아래와 같이 스트리트 뷰가 있으면 바로 확인 됩니다. 

이 경우 복지회관을 승인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심사자는 별 5개(만점)을 줄것입니다.

스트르트뷰가 없고 위치 확인 어려우면, 카카오맵, 네이버지도를 별도로 판단해야하는데. 

구글맵만 보는 심사자에게는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들겠죠 

 

 

2. 농민운동 기념비입니다.

 

 

구글맵으로 확인이 안됩니다.

구글 자체 스트리트뷰가 없는 지역이예요. 

이 경우 거의 거부(1별) 떨어질 가능성이 높죠 

그런데 이렇게 스트리트뷰를 찍어 올리면. 

평점(별)이 높아집니다. 

기념비의 경우 의미가 있으면 그 자체로는 승인 되상이기 때문에.

존재 확인, 위치만 정확하면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죠 

 

 

3. 등산 안내도

등산 안내도도 스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아래 후보는 문제가 있죠 

 

구글맵으로 확인이 안됩니다. 

스트리트뷰도 없어요.. 

구글맵으로 보면 그냥 공사하는 지역 정도로 보입니다. 

그런데 카카오맵으로 보면 분명 있습니다. 

 

http://kko.to/T3tujpUjB

 

문제는 계속 말하지만 심시자들이 카카오맵, 네이버지도를 일일히 확인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무지 무지 귀찮거든요.. 

제가 카카오맵을 확인하고 별 4개, 5개를 주고 

정말 존재한다, 정위치다 평가해도.. 

다른 분들이 승인 거부 1별 주면.. 그냥 탈락입니다. 

제 평점도 하락하겠죠.. 

 

4. 정자.

정자는 놀이터, 교회(상가교회제외)와 함께 정말 많은 신청이 들어오는 것중 하나입니다.

문제는 아파트 상가의 경우 확인이 쉽지 않다는 거죠.. 

 

 

신축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위 아파트 정자는 분명 존재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명확하지 않습니다. 확인이 어려워요.. 

여기는 카카오맵, 네이버지도로도 안보입니다. 

분명 있는것 같아서 지도를 다 뒤져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헛심쓰는거죠.. 

스트리트 뷰가 있었다면 달랐을 겁니다. 

심사자도 좋고. 신청자도 승인이 되어서 좋았을 겁니다. 

위 후보는 거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5. 마을 정자 

위 후보와 비슷합니다. 

 

있는것 같은데 지도에서 확인이 어려운.. 

하지만 차이점은 스트리트 뷰입니다. 

스트리트뷰로 명확하게 확인 됩니다. 

스트리트뷰에는 위치와 촬영 날짜가 확인되니.. 

속일 수도 없습니다. 

물론 들고 다닐 수 있는 불상 등을 이용해서 속이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만.. 

정자를 속이기는 어렵겠죠 -_-;;

 

 

6. 마을 안내석. 

마을 안내석은 심사자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데..

안내석 자체를 승인한다고 가정할때.. 

존재 여부 확인, 위치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은 안타깝게도 확인이 안됩니다. 

주변 스탑 숫자도 적어서 승인해 주고 싶지만 방법이 없죠 

 

카카오맵으로는 확인 됩니다.

카카오맵으로 보면 실제 위치보다 더 안쪽으로 신청을 했음을 알 수 있죠

아마 주변 스탑이 너무 가까워 겹치는것을 피하고자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랬거나 말겠거나,, 구글에서 확인이 안되니 거부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런 것도 꾸역꾸역 점수를 주고 있는데..

승인 비율 꼬라지를 보면..  심사 방식을 바꿔야 할지도.. 

 

http://kko.to/dGjoCHU0M

 

 

7. 놀이터 

104동앞 놀이터라고 합니다. 

 

근데 확인이 안됨 

카카오맵 스카이 뷰로 보니 놀이터가 있긴 한가봅니다.

 

스트리트뷰가 있으나.. 구글에서 촬영한것이고

아파트 단지 밖에 도로 촬영이라.. 단지 내부 확인이 안됩니다. 도움이 안됨

 

 

카카오맵, 네이버지도도 내부 촬영이 없어 확인 불가.

다만 스카이뷰로만 판단 가능한데.. 

위치상으로 102동 104동 중간인데.

102동 쪽으로 당겨서 신청을 했더군요.

그랬거나 말겠거나,, 구글맵에서 확인이 안되니.. 

거부 되었을 가능성이 있죠.

스트리트뷰 찍어 올렸으며 확실했을 겁니다.

 

 

 

8. 교회

 

 

구글 맵에서도 교회 확인이 가능합니다.

정확한건 스트리트뷰를 봐야하지만.. 동부교회 딱지(?)가 붙어있으니 의심의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교회' 스탑 평가를 짜게 평가하는 분들은 반드시 실물(?)을 봐야 높은 점수를 줍니다. 

스트리트뷰가 없었다면 구글 지도에서 교회 안내가 되었으니 1별을 주지 못했고..

못 미더우니 3별 정도로 패스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스트리트뷰가 딱. 

상가 교회도 아니고 단도 교회, 십자가까지 깔끔하게 다 나오니.. 

이건 거의 승인이 난다고 봐야 할겁니다.

이렇게 명확한데도 1별주고 패스하면 그 심사자 평점이 떨어지겠죠 

 

 

스탑 승인의 핵심은 

스탑 후보를 심사자가 눈 앞에서 확인 할 수 있느냐 입니다.

 

신청자는 스탑 후보가 어디있는지 알지만

심사자는 모릅니다. 그러니 그걸 알게해줘야죠.

심사자의 눈앞에서 스탑의 존재와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주느것

그게 바로 '스트리트뷰'입니다.

 

승인율 높이는 방법 한줄로 요약

스트리트뷰 찍어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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