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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전주 MBC 여론조사 전주시 병 김성주 51.5 정동영 30.3 , 익산시 을 한병도 48.1 조배숙 24.5
전주MBC와 JTV전주방송,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하여
3월 13일 ~ 14일 양일간 전라북도 지역의 총선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은 광주 호남지역에서 안철수 국민의당에 참패하였는데요
이번 선거에서는 광주 호남지역을 탈환하고자 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이 총선이후 분열에 분열을 거듭하였다가.
총선을 앞두고 안철수가 빠진 통합을 하여 민생당이 되었는데..
민생당이 지난 총선의 돌풍을 재현하기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전주(갑을병), 군산, 익산(갑을) 지역의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6곳의 지역구에 현역 의원은 민주당 1석, 통합당 1석, 민생당 3석, 무소속 1석입니다.
정운천 의원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통합당 후보로 당선되었지만 불출마,
이번 총선에 통합당이 깃발을 꼽을 곳은 없어보입니다.
전북 지역에 후보도 두명만 겨우 공천한 상황.
민주당 vs (민생당 or 무소속)의 대결이 예상됩니다.
여론 조사 결과는 민생당 현역 의원 3명이 모두 민주당 후보에 크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 갑
민주당 김윤덕 후보 61.3%
민생당 김광수 후보 13.6%
-> 김윤덕 후보가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김광수 후보가 735표, 0.58%p 차이로 승리하였으나
이번 선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전주 병
민주당 김성주 후보 51.5%
민생당 정동영 후보 30.3%
-> 김성주 후보 51.5 , 정동영 후보 30.3으로 나타났습니다. 20%p 이상 차이..
정동영 이름값으로 만회 할 수도 있으나.. 얼마나 만회 할지는 미지수.
전주에서 2선
대선 후보로 참패, 서울 동작 낙선 후
전주로 내려와서 3선
다시 서울 강남에 도전했으나 낙선
서울 관악에 도전했으나 낙선
다시 전주로 내려와서 4선
서울 도전이 펌하할 이유는 없으나 매번 지역구를 바꿔가며
동작 강남 관악에 출마한것은 진정성이 없어보이죠.
차라리 한곳에서 진득하니 민심을 얻을 노력을 했었다면
정동영의 현 위치는 달랐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동영은 결국 쉬운 길을 선택 전주로..
전주는 돌아온 정동영을 다시 지지해 줬으나 그 힘은 약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간신히 0.76%p 차이로 승리..
정동영의 전주 득표율 89.91 -> 88.24 -> 72.27 -> 47.72
이번에 5선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민주당 김성주 후보와의 리턴매치..
여론조사 결과는 정동영 의원에게 회의적이군요..
익산 을
민주당 한병도 후보 48.1%
민생당 조배숙 후보 24.5%
-> 안철수 국민의당의 문재인 민주당 호남 홀대론이 제대로 먹히면서..
배지를 달았던 조배숙 의원.
21대 총선 한병도 후보와 리턴매치입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큰 차이입니다.
정동영 의원까지 크게 밀리는 상황에서 쉽지 않은 싸움이 될듯..
전주 을
민주당 이상직 후보 47.3%
무소속 최형재 후보 19.6%
-> 민주당 국민의당 싸움에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 정운천 후보가 당선되었전 지역 전주 을
21대 총선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이상직 후보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새누리당(현 통합당)에 빼았겼던 지역구를 되찾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곳에서 민생당 조형철 후보는 1.1%의 지지율을 보여
미래통합당 이수진 후보 3.4%에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익산 갑
민주당 김수흥 후보 69.2%
민생당 고상진 후보 4.9%
-> 가장 압도적으로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곳으로 나타난 곳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이 돌풍을 일으켰던 지난 총선에도
전북 지역 유이하게 민주당이 당선된 지역구입니다. 다른 한곳은 완주진안무주장수
이번에도 무난하게 민주당이 차지할 분위기입니다.
군산
무소속 김관영 후보 44.7%
민주당 신영대 후보 41.1%
->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가 열세인 지역입니다.
상대는 무소속 김광영 의원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던 김광영 의원은
이번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을 노립니다.
김광영 의원은 19대 총선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초선
국민의당으로 재선, 이번에 무소속으로 3선을 노립니다.
여론조사 결과 김광영 후보가 민주당 신영대 후보에 앞서는것으로 나왔으나
오차 범위 이내의 박빙의 승부가 예상됩니다.
당의 지원을 받는 신영대 후보와 달리 무소속으로 당의 지원없이 혼자 싸워야 한다는 점은
김광영 후보에게 불리한 점입니다.
전주, 익산, 군산 6개 지역구 여론 조사 결과
민주당 5곳 우세, 무소속 1곳 우세 (민주당과 박빙)으로 조사 되었네요
의뢰기관 : 전주MBC, JTV전주방송,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
조사기관 : 코리아리서치
조사일자 : 2020년 3월 13일 ~ 14일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p
조사방법 :
전주 갑 - 유선ARS 5.6% 무선ARS 94.4%
전주 을 - 유선ARS 3.0% 무선ARS 97.0%
전주 병 - 유선ARS 8.4% 무선ARS 91.4%
군산 - 유선ARS 7.6% 무선ARS 92.4%
익산 갑 - 유선ARS 7.4% 무선ARS 92.6%
익산 을 - 유선ARS 5.2% 무선ARS 94.8%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ttps://www.nesdc.go.kr/portal/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