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강서 갑 여론조사 판세, 전재수 지지율, 박민식 지지율, 부산 북구 강서 을 여론조사, 최지은 지지율, 김도읍 지지율, 북구 강서 세대별 유권자수
부산 북구 강서 갑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미래통합당 박민식
부산 북구 강서 을
더불어민주당 최지은
미래통합당 김도읍
북구 강서갑은 전재수 후보의 우위
북구 강서을은 접전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2. MBC 분석 추세 그래프
MBC에서 공표된 여론조사를 분석한
지지율 추세 그래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poll-mbc.co.kr/index.html?region=부산북구강서구갑
북구 강서 갑
지지율 차이가 줄어들다가 4월들어 급격하게 벌어졌습니다.
북구 강서 을은 여론조사 개수가 적어서 그래프 제공이 안되네요
3. 세대별 지지율
어느 후보가 어느 연령대에게 지지를 받는지 찾아봤습니다.
일부 여론조사를 임의로 골라서 확인했습니다
북구 강서 갑
0.9%p 전재수 우세
전재수 46.5 박민식 45.6
부산일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2020.04.06
50대 이상 반민식우세
20대 전재수 우세
3040 박빙
4.8%p 전재수 우세
전재수 48.5 박민식 43.7
부산 MBC (주)한길리서치센타 2020.04.03
60대 박민식 우세
3050 전재수 우세
20대 박빙
7.0%p 전재수 우세
전재수 48.3 박민식 41.3
부산일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2020.03.25 ~ 03.26
20, 40 전재수 우세
60대 이상 반민식 우세
30, 50 박빙
전체 지지율은 지지율 차이는 있으나 전재수 후보 우위로 나타나고 있으나
세대별 지지율은 여론조사마다 크게 차이가 납니다.
60대 이상이 통합당 박민식 후보를 다수 지지하는것을 제외하면
20~50대 지지는 조사마다 다 달라요..
여론조사 시기,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존재해도..
어느정도 일정한 경향을 띄는데.. 조사마다 지지율이 4:6에서 6:6로 바뀌니..
짐작조차 어려운.
북구 강서 을
3.4%p 최지은 우세
최지은 45.8 김도읍 42.4
국제신문 폴리컴 2020.04.06
10.0%p 김도읍 우세
최지은 34.8 김도읍 44.8
부산일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2020.03.25 ~ 03.26
북구 강서을은 여론조사가 2개 밖에 없었습니다.
60대는 김도읍, 30대는 최지은 후보 지지가 높았습니다.
40대는 최지은, 50대는 김도읍 후보 지지가 높으나
격차가 적은 결과도 있었습니다.
특이한건 20대 입니다. 두번의 조사 모두 20대에서
통합당 김도읍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세하게 나왔습니다.
민주당 후보가 20대 유권자 지지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20대 유권자들이 민주당에 표를 안줄지언정 통합당에 표를 주는 경우는 많지 않았는데요
북구 강서을 김도읍 후보는 20대에게 상당히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연령별 유권자수, 세대별 유권자수
세대별 투표율만으로는 유불리를 판단 하기 어렵습니다.
세대별 유권자 수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세대별 유권자수를 찾아봤습니다.
선거인명부에는 세대별로는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행안부 통계를 참고했습니다.
선거인명부와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북구 강서 갑
50대 이상 유권자수가 40대 이하 유권자수보다 1만명 정도 많습니다.
투표율을 고려하면 그 차이는 더 커집니다.
민주당 후보에게 상당히 불리한 지역구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전재수 후보는 50대 지지율을 박빙으로 만들면서 만회하고 있습니다.
40대 이하 - 50대 이상 기준으로 세대 투표가 되면 절대적으로 불리하지만
50대 지지를 가져오면서 40대 이하 vs 60대 이상 구도로 만들고 있는거죠
20대 총선 기준 투표율을 기준으로 40대 이하 3.3만명 vs 50대 이상 5.1만명 구도가
50대 유권자 지지율을 5:5 수준으로 맞추면서
40대 이하 3.3만명 vs 50대 이상 3.1만명 구도로 만들었습니다.
북구 강서 을
북구 강서을은 40대 이하 유권자가 더 많은 지역구입니다.
통합당에 불리한 지역구죠
40대 이하 투표율이 낮은 경우에는 투표자수에서는 50대 이상 투표자 수가 더 많아 지긴 합니다만
40대 이하 투표자수가 증가하면 다시 역전이 됩니다.
최근 선거에서 40대 이하 투표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총선에서 그대로 유지된다면 통합당에게는 불리한 지역구가 되겠죠
하지만 김도읍 후보는 20대의 지지를 받으면서 불리한 구도를 깨버리고 있습니다.
부산 북구 강서구 갑을 지역구의 특징은
세대별 투표 구도를 불리한 후보가 깨고 있다는 겁니다.
50대 이상 유권자가 많은 북강서갑은 전재수 후보가 50대 지지를 받으면서 세대 투표 구도를 깨버렸고
40대 이하 유권자가 많은 북강서을은 김도읍 후보가 20대 지지를 받으면서 세대 투표 구도를 깨버리고 있죠
실제 투표 결과도 여론조차를 따라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조사방법, 오차범위 포함한 표
표에 없는 내용,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esdc.go.kr/portal/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