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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 갑
더불어민주당 고영민
미래통합당 김명연
안산 단원 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미래통합당 박순자
1. 여론조사
단원갑 선거구 획정 이후 여론조사가 없습니다.
단원을 두번의 여론조사가 있었습니다.
첫 조사는 4.4%p 박빙, 두번째 조사에서는 13.2%p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표에 없는 내용,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esdc.go.kr/portal/main.do
2. 세대별 지지율
여론조사 기준 세대별 지지율입니다.
단원 갑은 여론조사가 없어서 단원 을 지역만 보겠습니다.
김남국 49.0 박순자 35.8
KBS 한국리서치 2020.03.29 ~ 03.30
지지율 차이가 13.2%p를 보였던 여론조사로
김남국 후보가 2040세대 , 박순자 후보가 60대 이상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50대에서 박순자 후보가 높았으나 근소한 차이입니다.
김남국 40.7 박순자 36.3
MBN, 매일경제 (주)알앤써치 2020.03.23 ~ 03.26
4.3%p 차이였던 여론조사입니다.
김남국 후보가 2040 세대, 박순하 후보가 60대 이상 지지를 받았습니다.
50대 지지율 김남국 후보가 앞섰으나. 지지율 차이가 적었던것은
위 여론조사와 달리 2040에서 지지율 차이가 적었기때문입니다.
3. 연령별 유권자수, 세대별 유권자수
세대별 투표율만으로는 유불리를 판단 하기 어렵습니다.
세대별 유권자 수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세대별 유권자수를 찾아봤습니다.
선거인명부에는 세대별로는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행안부 통계를 참고했습니다.
선거인명부와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안산 단원 갑
여론조사 결과가 없어서 세대별 투표 성향을 알 수 없으나
세대별 투표가 이뤄진다고 가정 할 경우,
민주당 후보에게 유리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0대 이하 유권자가 50대 이상보다 1.6만명 많습니다.
이는 투표율에서 40대 이하 투표율이 15% 정도 낮더라도
투표자수가 비슷한 수준이 되는 정도입니다.
통합당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는 60대 이상 유권자 비율이 적은 편이라
통합당에게는 어려운 지역구가 되겠습니다.
안산 단원 을
단원 을 역시 통합당에게는 어려운 지역구입니다.
40대 이하 유권자가 2만명 정도 더 많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50대 유권자에게도 지지를 받는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통합당 박순자 후보에게는 악몽이 될것입니다.
40대 이하 유권자가 낮은 투표율을 기록해도 실제 투표자수가 40대 유권자가 더 많은데
50대 유권자 지지율마저 빼앗기니 승리가 쉽지 않죠
김남국 후보는 연애는 못해도 정치는 할 수 있을 분위기입니다.